단백질 식품 시장 더 뜨거워진다…롯데웰푸드도 참전 초읽기
단백질 식품 시장 올해 8000억 전망…식품업계 격전지
롯데웰푸드, 단백질 브랜드 '익스프로틴' 론칭 검토 중
![[서울=뉴시스] 식단 관리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고단백 식품들. (사진=유토이미지) 2026.03.22.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22/NISI20260322_0002090044_web.jpg?rnd=20260322094320)
[서울=뉴시스] 식단 관리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고단백 식품들. (사진=유토이미지) 2026.03.2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최근 단백질 식품 시장이 급성장하며 식품업계의 새로운 격전지가 되고 있는 가운데 롯데웰푸드가 새로운 단백질 브랜드 론칭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단백질 식품 시장의 규모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년 813억원이었던 국내 단백질 식품 시장 규모는 2023년 4500억원으로 약 5.5배 증가했다. 올해 시장 규모는 8000억원으로 전망되고 있다.
단백질 음료 시장도 마찬가지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한국의 RTD(즉석음용) 단백질 음료 시장 규모는 지난해 1245억원으로 지난 5년(2020~2025년)간 연평균 81% 성장했다.
국내 시장 규모는 2020년 세계 17위에서 지난해에는 미국, 일본, 영국, 독일에 이은 5위로 올라섰다.
기존에는 유업계가 단백질 식품 시장을 주도해 왔다면 이제는 식품업계 전반에서 다양한 제품을 내놓으며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로고.(사진=롯데웰푸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에 롯데웰푸드 또한 새로운 브랜드 론칭을 통해 단백질 식품 시장에 참전하려는 모양새다.
특허청의 특허정보 검색서비스 키프리스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지난달 30일 단백질 식품과 관련한 상표를 출원했다.
해당 상표는 '익스프로틴(EXPROTEIN)'으로 단백질 식이보충제, 보충 식품, 단백질 우유, 견과류바, 음료 등 다양한 식품 카테고리의 지정상품을 포함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향후 '익스프로틴'을 종합 단백질 브랜드 라인업으로 내세워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간 롯데웰푸드는 헬스&웰니스 시장 공략을 위해 단백질 제품을 계속 출시해 온 바 있다.

지난 2024년 '이지프로틴 단백질바'를 선보이며 단백질 식품 사업에 발을 들였다. 해당 제품군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 개를 돌파하기도 했다.
지난해 3월에는 단백질 기반의 균형 영양식 브랜드 '파스퇴르 단백질+'를 론칭했다. 현재 음료 형태의 곡물맛, 검은콩&검은깨맛, 단호박맛 등 음료 3종과 곡물맛 분말 제품 1종으로 구성돼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단백질 식품이 웰니스 트렌드 등과 맞물려 업계 이슈가 되면서 브랜드명 선점 차원에서 '익스프로틴' 상표 출원을 신청했다"며 "아직 구체적인 사항은 정해진 것 없이 여러 가능성을 검토 중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