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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 60년' 배우 송승환의 시간, 대구서 펼쳐진다

등록 2026.06.04 17: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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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당서 9~20일 특별 사진전

[대구=뉴시스] 배우 송승환 미국 브로드웨이 진출 당시 모습.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6.06.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배우 송승환 미국 브로드웨이 진출 당시 모습.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6.06.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아역배우로 출발해 한국 공연예술의 한 시대를 이끈 배우 송승환의 60년 예술 인생이 대구에서 펼쳐진다.

4일 행복북구문화재단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대구 북구 청문당에서 배우 60년, 인생 70년 사진전 ‘나는 배우다, 송승환’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배우이자 문화기획자인 송승환의 예술 여정을 사진과 아카이브로 돌아보는 특별전이다. 공연 스틸컷과 무대 기록, 프로그램 북, 대본 일부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해 한 예술가의 시간과 한국 대중문화의 흐름을 함께 조명한다.

송승환은 1965년 아역배우로 데뷔한 이후 연극·영화·드라마·공연 제작 등 한국 대중문화예술 전반에서 활동해왔다. 비언어극 ‘난타’를 세계 무대에 올렸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을 맡아 한국 문화예술의 역량을 세계에 알렸다.

청문당 2~3층에서는 송승환의 데뷔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주요 작품과 활동을 담은 전시가 진행된다.

오는 10일 오후 5시 열리는 오프닝 행사에서는 송승환이 직접 도슨트로 참여해 전시를 소개하고 관객과 대화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박정숙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한 예술가의 삶과 함께 한국 대중문화의 흐름을 돌아볼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대 위 60년' 배우 송승환의 시간, 대구서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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