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S]삼성 배영섭, 부상 털고 엔트리 합류…이우선 탈락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오후 삼성과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엔트리를 발표했다. 삼성은 투수 12명, 포수 2명, 내야수 7명, 외야수 5명으로 엔트리를 구성했다.
지난달 21일 대구 두산전에서 김승회의 투구에 왼 손등을 맞아 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당한 배영섭은 전치 4주 진단을 받아 한국시리즈에 합류할 수 있을지 여부가 불투명했다.
그러나 빠른 회복세를 보인 덕분에 한국시리즈에서 뛸 수 있게 됐다.
류 감독은 "사실은 배영섭을 엔트리에서 제외하려고 했다. 그러나 본인 의지가 강하고, 훈련할 때 보니 통증도 전혀 느끼지 않았다. 쉬어서 경기 감각이 떨어져 있겠지만 청백전을 보니 잘 하고 있다. 그래서 엔트리에 넣었다"고 전했다.
우완 투수 이우선은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우선은 올 시즌 1군에서 35경기에 등판, 승패를 거두지 못했지만 평균자책점 3.35를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다른 쟁쟁한 투수들에게 밀렸다.
1~3차전 선발 덕 매티스, 장원삼, 저스틴 저마노가 엔트리에 포함됐고, 롱릴리프로 활약하게 될 좌완 투수 차우찬도 엔트리에 합류했다. 안지만, 권혁, 오승환, 정현욱 등 계투 요원들도 모두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진갑용과 채상병이 안방을 지키며 주전 유격수 김상수, 중심타선에서 활약할 채태인, 박석민도 엔트리에 합류했다.
SK는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와 똑같은 엔트리로 한국시리즈에 나선다.
오른 팔꿈치 상태가 좋지 않은 외국인 투수 게리 글로버는 이번에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좌완 전병두도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에 이어 엔트리에서 빠졌다.
◇ 2011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삼성-SK 출전 선수 명단
▲ 삼성 = 정현욱 권오준 배영수 윤성환 오승환 장원삼 권혁 안지만 차우찬 정인욱 매티스 저마노(이상 투수 12명), 진갑용 채상병(이상 포수 2명), 신명철 강명구 조영훈 조동찬 채태인 박석민 김상수(이상 내야수 7명), 강봉규 박한이 최형우 이영욱 배영섭(이상 외야수 5명)
▲ SK = 송은범 엄정욱 윤희상 이재영 고든 고효준 정우람 김광현 이승호(20) 박희수 정대현 이영욱(이상 투수 12명), 정상호 허웅(이상 포수 2명), 이호준 김연훈 박정권 정근우 최정 최윤석 최동수 박진만(이상 내야수 8명), 박재상 김강민 임훈 안치용(이상 외야수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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