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주말, 대천·무창포해수욕장 7만8000여 피서객 '북적'

【보령=뉴시스】이진영 기자 = 6월 마지막 주말인 29일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 7만3000여 명(보령시 추산)의 피서객이 찾아 유람선과 모터보트 등 밀려오는 파도와 물놀이를 즐기는 등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있다. 2013.06.29 [email protected]
보령시에 따르면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에는 7만3000여명(보령시 추산)의 피서객이 찾았다. 이날 개장한 무창포해수욕장에도 5000여명의 피서객이 찾아 더위를 식혔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이 30℃를 웃도는 등 무더위 속에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유람선과 모터보트 등을 즐기고, 밀려오는 파도에 몸을 맡기고 물놀이 삼매경에 빠졌다.
특히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은 머드체험관에서 머드를 온몸에 바르고 해수욕을 하는 등 때이른 보령머드축제를 즐겼다.
들녘과 논에는 농부들이 곡식과 모를 손질하는 등 분주하게 일손을 움직였다. 횟집 등지에도 전국에서 찾아온 미식가들이 싱싱한 활어를 즐기며 마지막 주말을 보냈다.
오후가 되자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일직분기점 북측~금천나들목 3.51㎞ 구간, 발안나들목북측~화성휴게소 2㎞ 구간, 송악나들목~행담도휴게소 2.96㎞ 구간, 당진나들목~송악나들목 8.3㎞ 구간에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등 극심한 정체현상을 빚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다음주 화요일부터 장마전선이 북상함에 따라 대전과 충남지역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집중 호우가 예상된다"며 농작물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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