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내항역사문화공간 면(面)단위 문화재로 등록
공간 내 뜬다리 부두(부잔교) 등 5개 개별문화재 등록

군산시 장미동에 자리한 '근대항만역사 문화공간 (사진 = 뉴시스 DB)
등록문화재 제719호인 '군산 내항역사문화공간'은 근대 시기에 형성된 거리, 마을, 경관 등 역사문화자원이 집적된 지역이다.
군산 내항역사문화공간(장미동 일원 152,476㎡)은 1899년 대한제국 개항 이후 초기 군산항의 모습에서부터 일제강점기 경제 수탈의 아픈 역사와 근대산업화시기를 총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여러 시설과 흔적들이 잘 남아 있어 보존·활용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됐다.
아울러 공간 내의 뜬다리 부두-부잔교(등록문화재 제719-1호), 호안시설-항만 석축구조물(등록문화재 제719-2호), 내항 철도(등록문화재 제719-3호), 구 제일사료 주식회사 공장(등록문화재 제719-4호), 경기화학약품상사 저장 탱크(등록문화재 제719-5호)가 개별 문화재로 등록됐다.

군산시 장미동에 자리한 '내항 호안시설' (사진 = 뉴시스 DB)
또한 인근에는 대한제국 개항기에 건립된 '구 군산세관 본관'과 일제강점기 경제·상업적 수탈을 위해 들어선 '구 일본 제18 은행 군산지점' 및 '구 조선은행 군산지점'이 있어 역사문화체험 공간으로서의 시너지 효과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양수 시 문화예술과장은 "최초의 면(面) 단위 등록인 군산 내항역사문화공간을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모범사례로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근대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통해 시민들이 소중한 문화유산을 느끼고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시 장미동에 자리한 '내항 뜬다리 부두' (사진 = 뉴시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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