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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인도 체류 자국민 일시귀국 검토 요청

등록 2021.05.03 11: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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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의료체제 압박…의료서비스 받을 수 없는 가능성 커져"

[뉴델리=AP/뉴시스]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있는 임시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코로나19 환자를 돌보고 있다. 2021.05.03.

[뉴델리=AP/뉴시스]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있는 임시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코로나19 환자를 돌보고 있다. 2021.05.03.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 정부가 인도에 체류하고 있는 자국민들에 대해 일시귀국 검토를 요청했다.

3일 지지통신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전날 인도에 있는 자국민들에게 경계를 요구하는 '스팟정보'를 내렸다.

스팟정보란 특정 국가나 지역에서 일본인의 안전과 관련된 중요한 사안이 발생했거나 발생할 가능성이 있을 경우 발령된다. 감염증 등 심각한 질병, 테러와 분쟁 등의 경우 내려진다.

특히 외무성은 인도의 코로나19 상황 추이에 주의하며 일시귀국을 포함한 대응을 검토하도록 요청했다.

이미 일본으로의 귀국을 검토중인 경우 출국 절차를 신속히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인도 의료제공 체제가 압박을 받고 있어 통상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인도에서는 최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 2일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29만2488명에 달했다. 지난 1일에는 일일 감염자 수가 40만1993명으로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40만 명을 넘었다.

우리 정부도 우리 교민들을 수송하는 특별 부정기편을 운영하기로 했다. 교민들은 각각 오는 4일과 7일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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