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카르텔' 타깃 된 시대인재 "정부 기조 협조"
홍보대행사 통해 입장문 배포…"교재비 경감 노력"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대치동 학원가 모습. 2023.07.27. xconfin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6/25/NISI20230625_0019934917_web.jpg?rnd=20230625155127)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대치동 학원가 모습. 2023.07.27.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정부의 '사교육 카르텔' 단속으로 세무조사와 불공정 거래 조사를 받은 대형 학원이 정책 기조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냈다.
시대인재는 27일 홍보대행사를 통해 배포한 박근수 대표 이하 임직원 입장문에서 "교재비 등 사교육비에 대한 우리 사회의 우려와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고 대단히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시대인재는 "수능을 보다 공정하게 개선하려는 교육부의 정책 기조에 깊이 공감하며 내부적으로는 그 방향성에 맞는 개선책을 찾고자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교재비 등 사교육비에 대한 경감 노력을 시작했고 앞으로 더욱 적극 참여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며 학원 임직원들에 대한 법적 제도적 점검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교육부 기조에 맞게 공교육 과정 안에서 알차게 가르치며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본분을 다하면서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정화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시대인재는 학원가와 수험생들 사이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모의고사 문제를 바탕으로 최근 대치동에서 급성장한 입시학원으로 알려져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서 시대인재의 모기업 하이컨시의 연결 감사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매출액은 2747억7750만원으로 전년 대비 45% 상승했다.
시대인재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교육 교과과정 밖 킬러문항 수능 출제 배제' 지시 이후 이뤄진 정부의 사교육 카르텔 조사로 최근 연달아 국세청 세무조사와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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