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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경력 신임 사무관 54명, 오늘부터 9주간 공직 교육

등록 2024.02.1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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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9일까지 9주간 진행…총 22개 부처 54명

현장 참여형 강화…AI 활용 정책 기획 교육도

[서울=뉴시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19일 충북 진천군 국가인재원에서 제69기 신임관리자 경채 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 2024.02.19. (사진=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19일 충북 진천군 국가인재원에서 제69기 신임관리자 경채 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 2024.02.19. (사진=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민간에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5급 사무관으로 임용된 민간경력자 예비사무관 54명이 오늘부터 공직자로서의 첫 교육에 들어간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19일 충북 진천군 국가인재원에서 제69기 신임관리자 경채 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총 54명으로, 22개 부처에 임용이 예정돼 있다. 평균 연령은 41세이며 최연소 28세, 최고령 54세다.

이번 행사는 이날 입교식과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4월 19일까지 9주간 진행된다.

신규 공직자들에게 공직가치를 내재화하고, 국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올바른 공직자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특히 현장 견학과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국정과제 팀별 연구 등 참여형 과정을 강화했다. 민간에서 쌓은 전문성과 경험을 공직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현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직무·실습 중심 교육도 확대했다.

여기에 정책사례에 기반한 인공지능(AI) 활용 정책기획 프로그램을 신설해 AI 활용 능력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정책 과정 전반의 종합적 이해와 정책 단계별로 요구되는 핵심 필요 역량을 함양하는 데 초점을 뒀다.

법령안 심사 절차와 예산안 협의 절차를 재연하는 교육과정과 정책 유형별 보고서 실습 및 개별 피드백을 통해 법제, 예산, 보고서 작성에 대한 실무교육도 병행한다.

이밖에도 공직 적응을 위해 고위공무원 및 민간경력 선배와 멘토링 등을 진행하고 동아리 활동이나 자기주도 학습 모임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채환 국가인재원장은 "이번 교육이 개인과 국가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가진 예비 사무관들이 국익을 실현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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