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휴가철 앞두고 공항 혼잡 점검…하루 평균 45만명 예상
25일부터 내달 11일까지 휴가 집중기간
국내공항 코로나19 대비 96.5% 회복
항공사, 국내 및 국제노선도 증편 운항
![[인천공항=뉴시스] 김금보 기자 =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지난 16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 면세구역이 이용객들로 붐비고 있다. 2024.07.16.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7/16/NISI20240716_0020417292_web.jpg?rnd=20240716115931)
[인천공항=뉴시스] 김금보 기자 =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지난 16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 면세구역이 이용객들로 붐비고 있다. 2024.07.16. [email protected]
국내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공항공사는 하계휴가집중기간 공항 이용객이 하루 평균 45만명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일 평균 39.5만명 대비 13.9% 증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 일 평균 46만6000명 대비 96.5% 회복한 수치이다.
이기간 국제선 이용이 많은 인천공항을 기준으로 출발 승객은 오는 27일(11만6000명), 도착 승객은 내달 4일(11만7000명)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국토부는 전망했다.
이에 따라 양 공항공사는 올 여흠 휴가철 안전 운항과 승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공항시설에 대한 점검을 시행했다. 또한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해 승객 증가에 따른 공항 혼잡상황 관리 방안도 수립했다.
특히 양 공사는 하계 휴가집중기간 출발 항공편 몰리는 오전 시간대에는 공항 이용객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승객들은 항공사 앱·누리집을 통해 사전 체크인을 하거나, 공항에서 셀프체크인·백드롭을 이용해 탑승수속을 안내할 방침이다.
또한 각 항공사는 “하계휴가 집중기간 여객 수요 증가에 대비해 국내 및 국제노선을 증편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선은 수요가 많은 제주행 노선을 주 17회까지 증편하고, 국제선은 중국·일본·동남아 등 노선을 중심으로 주 86회까지 증편될 계획이다.
아울러 국토부는 여름철 기상 악화로 인한 갑작스런 지연 및 결항에 대비해 승객들은 반드시 항공권 구매시 연락처를 명기하고 위약금과 환불 조건 등을 미리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종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여름 휴가철은 평소보다 항공편 운항이 늘어나고, 집중호우·태풍·낙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지연·결항이 우려되는 만큼, 연쇄적인 운항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운항 스케줄을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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