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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배임·사기 등 금융사고 3건 발생

등록 2024.12.10 19: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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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정기검사서 발견…사고 규모 147억

KB국민은행, 배임·사기 등 금융사고 3건 발생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KB국민은행 업무상 배임과 외부인에 의한 사기 등 3건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사고 금액은 총 147억원 규모다. 사고 3건은 금융감독원 정기검사 과정에서 발견됐다.

업무상 배임 한 건은 사고 금액 92억5000만원 규모다. 손실예상액은 미정으로 담보금액은 62억원이다. 사고는 지난해 3월 10~31일 발생했다.

또 다른 배임 건은 사고 금액 41억원 규모다. 손실예상액은 미정으로 담보금액은 41억원이다. 사고 발생 기간은 지난해 3월6일부터 5월31일까지다.

국민은행은 관련 직원들을 인사 조치하고 형사 고소할 예정이다.

외부인에 의한 사기 건은 사고 금액 14억원 규모다. 담보 금액은 14억원이다.

사고 발생일은 지난해 6월30일이다. 국민은행은 해당 외부인을 형사고소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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