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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장우진, 싱가포르 스매시 8강행…신유빈 16강 탈락

등록 2025.02.06 21: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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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단식 안재현은 16강 탈락

[파리=AP/뉴시스] 장우진이 29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32강에서 요나탄 그로트(세계 23위·덴마크)를 꺾은 후 환호하고 있다. 장우진이 4-1(10-12 11-3 11-8 11-3 11-9) 역전승을 거두고 16강에 올랐다. 2024.07.30.

[파리=AP/뉴시스] 장우진이 29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32강에서 요나탄 그로트(세계 23위·덴마크)를 꺾은 후 환호하고 있다. 장우진이 4-1(10-12 11-3 11-8 11-3 11-9) 역전승을 거두고 16강에 올랐다. 2024.07.30.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탁구 남자 에이스 장우진(세아)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 싱가포르 스매시 8강에 올랐다.

장우진은 6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16강에서 가오청루이(대만)에 3-1(11-8 14-12 9-11 11-6)로 승리해 8강에 진출했다.

장우진은 량진쿤(중국)과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첫 게임을 따낸 장우진은 2게임에선 듀스 접전 끝에 14-12로 승리하며 게임 스코어 2-0으로 앞서갔다.

3게임을 내준 장우진은 4게임을 11-6으로 압도하며 8강행을 확정했다.

[서울=뉴시스] 한국 탁구 간판 신유빈, (사진=국제탁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 탁구 간판 신유빈, (사진=국제탁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또 다른 남자단식 16강에선 안재현(한국거래소)이 린스둥(중국)에 0-3(6-11 5-11 4-11)으로 져 8강에 실패했다. 

여자단식 신유빈은 16강에서 허주오쟈(중국)에 0-3(9-11 9-11 5-11)으로 완패해 8강에 오르지 못했다.

첫 게임을 9-11로 내준 신유빈은 2게임을 역전패 당한 뒤 3게임에서도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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