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가자 재건 위해 다른 중동국에 일부 줄 수도"
![[에어포스원=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 시간)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 안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2.10](https://img1.newsis.com/2025/02/10/NISI20250210_0000097056_web.jpg?rnd=20250210074549)
[에어포스원=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 시간)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 안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2.10
백악관공동취재단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이 열리는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로 이동하는 비행기 안에서 취재진에 이렇게 말했다.
그는 "가자지구를 미래 개발을 위한 최적의 지역으로 만들겠다"고도 덧붙였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곧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이집트의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이며 이들이 팔레스타인 주민을 수용하는 데 동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케이스별로 팔레스타인 주민의 입국을 검토할 수 있다면서,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보호하고 그들이 살해 당하지 않도록 보장하겠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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