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애를 안고 있네"…백아연, 생후 100일 딸 공개

[서울=뉴시스] 가수 백아연(31)이 딸과 함께한 근황을 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소정 인턴 기자 = 가수 백아연(31)이 딸과 함께한 근황을 전했다.

9일 백아연은 인스타그램에 빨간색 하트 이모지와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생후 100일을 맞은 딸을 안고 있는 백아연의 모습이 담겼다.

백아연은 상큼한 단발 헤어스타일로 여전한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복슬복슬한 옷을 입은 딸의 앙증맞고 사랑스러운 자태는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특히 단란한 모녀의 모습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백아연이 아기 엄마라니 봐도 봐도 신기하다" "귀엽다" "아기 앉고 있는 모습이 정말 예쁘다" "K팝스타 나올 때 보면서 응원했던 게 엊그제 같다" "TV 프로그램 오디션에서 봤던 백아연 양이 어머니가 됐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백아연은 2011년 SBS TV 'K팝스타' 시즌1 TOP3에 오르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2012년 EP '아임 백(I'm Baek)'으로 데뷔했으며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 '쏘쏘' 등을 히트시켰다.

백아연은 지난해 8월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지난달 12일 딸을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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