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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규탄 집회 참여자와 경찰 폭행한 70대男, 체포

등록 2025.02.17 17:45:58수정 2025.02.17 18: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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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불참과 관련해 '1년 뒤엔 다 찍어주더라'는 발언으로 논란이 빚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의 인천 미추홀구 사무실 건물 앞에 10일 오후 근조화환들이 놓여 있다. 2024.12.10. amin2@newsis.com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불참과 관련해 '1년 뒤엔 다 찍어주더라'는 발언으로 논란이 빚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의 인천 미추홀구 사무실 건물 앞에 10일 오후 근조화환들이 놓여 있다. 2024.12.10.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의 규탄 집회에서 참가자와 경찰관을 폭행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A(70대)씨를 폭행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이날 낮 12시40분께 미추홀구에 위치한 윤 의원 사무실 앞에서 집회에 참석한 시민 2명과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윤 의원을 규탄하기 위해 모인 시민은 약 20명가량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는 무단횡단 도중 집회 참가자들과 언쟁을 벌이다 감정이 격해지면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또 이를 제지하던 경찰관도 폭행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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