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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국회 청문회에 '심신쇠약' 불출석 사유서 제출

등록 2025.04.25 09:57:33수정 2025.04.25 13: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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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 "심신쇠약 등으로 외부 활동에 어려움 겪어"

[서울=뉴시스] 국회 과방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공개한 김건희 여사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 <최민희 의원 페이스북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국회 과방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공개한 김건희 여사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 <최민희 의원 페이스북 캡처>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2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에 '심신쇠약'을 이유로 청문회 불출석을 통보했다.

국회 과방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김 여사의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를 공개하며 "김건희씨가 과방위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를 보내왔다. 예의 바르시다. 심신미약이라고 한다"고 썼다.

사유서에 따르면 김 여사는 불출석 사유로 '본인은 최근 심신쇠약 등으로 외부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 귀 위원회에 부득이 출석할 수 없음을 양해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적었다.

과방위는 지난 18일 전체회의에서 청문회 증인으로 김 여사를 채택했다. 당시 증인 채택 안건에 국민의힘이 반대해 민주당 주도로 안건이 통과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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