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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최고 800만원 회원제 '액티비엘' 출시

등록 2025.05.16 08: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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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피트니스·사우나 유료 멤버십 론칭

연간 200명 제한 운영…객실 등 할인 특전 제공

롯데호텔, 최고 800만원 회원제 '액티비엘' 출시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롯데호텔앤리조트는 프리미엄 피트니스·사우나 유료 멤버십 '트레비클럽 액티비엘(TREVI CLUB Activiel)'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연간 회원제로 운영되는 액티비엘은 회원 수를 200명으로 한정했다. 국내 호텔 브랜드 최초로 여러 체인에서 이용 가능한 피트니스와 사우나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롯데호텔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상 속 운동과 영양 및 수면 관리에 초점을 둔 '저속노화(Slow Aging)' 트렌드가 확산하자 이에 초점을 맞춰 멤버십을 구성했다.

멤버십은 액티비엘 8.0과 액티비엘 5.0 두 가지 유형으로 구성했다. 시그니엘 서울과 부산, 롯데호텔 서울, 월드, 제주, 울산, 부산 국내 7개 체인 호텔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액티비엘 멤버십으로 객실 15% 할인 및 레스토랑 최대 20% 할인, 베이커리 20% 할인 등 다양한 특전도 누릴 수 있다.

액티비엘 8.0은 연간 피트니스 및 사우나 이용권 120매, 라운지 건강주스 이용권 30매, 시그니엘 서울, 시그니엘 부산, 롯데호텔 서울 이그제큐티브 타워 중 객실 이용권 택 2매, 뷔페 식사권 1인 15매, 발렛주차 이용권 15매 등으로 구성했다. 가입비는 800만원이다.

액티비엘 5.0에는 연간 피트니스 및 사우나 이용권 100매, 라운지 건강주스 이용권 24매, 뷔페 식사권 1인 8매, 발렛주차 이용권 12매 등이 포함됐다. 가입비는 500만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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