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도안, 트럼프에게 이란-이스라엘 전쟁 끝내게 당장 개입 요구
"이란 핵 문제 외교적 해결은 튀르키예가 맡겠다"
이틀째 트럼프와 통화, 트럼프의 전쟁개입 환영
![[앙카라(튀르키예)=AP/뉴시스]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6월 1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과 전화 회담 중 이란과 이스라엘의 격화하고 있는 전쟁을 막기 위해 미국이 즉시 행동에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사진은 에르도안 대통령이 앙카라의 대통령궁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2025.06.16.](https://img1.newsis.com/2025/02/05/NISI20250205_0000084910_web.jpg?rnd=20250210192151)
[앙카라(튀르키예)=AP/뉴시스]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6월 1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과 전화 회담 중 이란과 이스라엘의 격화하고 있는 전쟁을 막기 위해 미국이 즉시 행동에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사진은 에르도안 대통령이 앙카라의 대통령궁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2025.06.16.
AFP, 신화통신 등이 인용보도한 튀르키예 대통령실 성명에 따르면,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 날 대화에서 이란 핵 논쟁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튀르키예가 맡아서 수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에르도안과 트럼프가 전화 회담을 한 것은 이틀 동안 벌써 두 번째이다. 에르도안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을 끝내겠다고 발표한 최근의 성명들에 대해서 환영을 표했다고 튀르키예 대통령실은 공식 발표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트럼프에게 중동 지역 전체를 불태울 대 파국을 막기 위해서는 미국이 되도록 빨리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란 핵과 관련된 논쟁을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외교적인 통로 뿐이며, 튀르키예는 그 목적을 위해 외교적 통로를 원할하게 만들 모든 노력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에르도안은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