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염경엽 감독, 8월 MVP로 유영찬 선정…"어려운 상황서 잘 막아줘"
유영찬과 함께 LG 톨허스트도 후보에 이름 올려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5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4-2로 승리하자 LG 유영찬이 포효하고 있다. 2025.08.05. bluesod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05/NISI20250805_0020918266_web.jpg?rnd=20250805214919)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5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4-2로 승리하자 LG 유영찬이 포효하고 있다. 2025.08.05. [email protected]
LG의 마무리 투수 유영찬은 8월 한 달 동안 13경기에 등판해 14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0.64로 맹활약했다.
유영찬과 경쟁하는 LG의 외국인 투수 톨허스트는 4경기에서 전부 승리를 따냈고, 18이닝 동안 1자책점만 기록하는 짠물 투구를 자랑했다.
2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염 감독은 "둘 다 받을 만 하다. 나는 한 명을 고르면 조금 더 고생한 (유)영찬이다. 영찬이가 어려운 상황들을 막아내지 못했다면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없었다"며 "경기가 뒤집힐 수 있는 상황이 많았다. 영찬이가 팀이 어려울 때 잘 버텨줬다"고 밝혔다.
LG의 정규시즌 우승 확정을 위한 매직넘버는 15다.
올해 LG는 76승 3무 46패로 정규시즌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한화 이글스(70승 3무 51패)와의 격차는 5.5경기다.
매직넘버는 1위 LG가 승리하거나, 2위 한화가 패하면 줄어든다.
염경엽 감독은 팀이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음에도 방심하지 않았다.
염 감독은 "7월22일에 우리가 (한화에) 5.5경기 차로 뒤처져 있는데, 한 달 뒤인 8월22일에 우리가 뒤집으며 5.5경기 차로 앞섰다"며 "매일 미팅을 통해 선수들에게 한 경기 한 경기 집중하자고 했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이제 19경기가 남았는데, 우리에게 달렸다. 빨리 1위를 확정할 수 있도록 선수들이 버텨내야 하고, 무조건 이기는 경기를 해야 한다. 이 점을 강조하고 있어서 선수들이 잘 인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LG는 확대 엔트리를 활용해 투수 박명근, 김진수, 포수 김성우, 내야수 이영빈, 외야수 김현종을 1군에 불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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