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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투원 '투자포트' 열었다…"지역 투자자 정보 교류"

등록 2025.10.23 14: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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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장금융·한국거래소와 함께 개최

[부산=뉴시스]부산기술창업투자원은 23일 한국성장금융과 한국거래소와 함께 부산 지역 투자자들의 정보교류와 생태계 발전을 위해 '제2회 B-스타트업 투자포트'를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개최했다. (사진=부산기술창업투자원 제공) 2025.10.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부산기술창업투자원은 23일 한국성장금융과 한국거래소와 함께 부산 지역 투자자들의 정보교류와 생태계 발전을 위해 '제2회 B-스타트업 투자포트'를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개최했다. (사진=부산기술창업투자원 제공) 2025.10.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은 한국성장금융과 한국거래소와 함께 부산 지역 투자자들의 정보 교류와 생태계 발전을 위해 '제2회 B-스타트업 투자포트'를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투자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한국성장금융의 '성장금융의 역할과 펀딩전략'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2부에서는 한국거래소의 '코스닥 상장전략과 기술특례상장'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상장요건, 심사기준, 시장 활성화 정책 등이 소개됐다.

부산창투원은 상장을 준비하는 지역기업들도 기업공개(IPO)에 대해 관심을 갖는 만큼 오는 11월 중 부울경 벤처·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추가적으로 설명회와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서종군 원장은 "이번 '투자포트'는 단순한 정보교류의 자리가 아니라, 지역 투자자들이 실질적 네트워크를 만들고 지역 자본이 실제로 움직이는 기회를 발견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투자포트는 지난 8월 부산지역 투자자, 금융권, 주요 LP, 기업 등 투자생태계에 관계된 협업기관의 유기적 협력 강화를 위해 시작됐다. 이번 행사가 두 번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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