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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13초 버틴다"…정가은, 거북목·뱃살 잡은 비결 공개

등록 2025.11.14 0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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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배우 정가은(47)이 매달리기 운동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정가은 인스타그램 갈무리) *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 배우 정가은(47)이 매달리기 운동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정가은 인스타그램 갈무리) *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서진 인턴 기자 = 배우 정가은이 일상 속 간단한 매달리기 운동으로 전신 스트레스와 거북목, 뱃살을 동시에 관리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정가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매달리기를 처음 시작했을 땐 1초도 못 버텼다. 그런데 오늘 기록 13초"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그는 "누군가에겐 별거 아닌 13초일지 몰라도 나한테는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증거. 그리고 신기하게 손목이랑 등, 어깨 뻐근한 게 많이 풀렸다"며 "조금씩, 꾸준히. 계속해 보겠다. 1분 매달릴 때까지 화이팅!"이라고 적었다. 

매달리기 운동은 전신 근력을 강화하고 자세 교정에도 도움이 된다. 어깨와 등 라인을 펴주고, 척추 디스크 간격을 넓혀 거북목이나 굽은 어깨, 허리 긴장 완화에 효과적이다. 또 매달리기 운동 하면 코어가 안정돼 자연스럽게 복부를 자극하게 되어 뱃살을 빼는 데도 도움이 된다. 하루 10~15초씩 3회, 아침 기상 직후나 운동 후에 시행하면 척추 피로 누적을 예방할 수 있다.

다만 손목이나 팔꿈치 인대가 약한 사람은 무리한 매달림이 염좌나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 통증이 느껴질 경우 즉시 중단해야 한다. 손바닥에 마찰로 인한 물집이나 굳은살이 생길 수 있으니 운동용 장갑을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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