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볼리비아 3-0 완파…모리야스 감독 100번째 경기 자축
카마다·마치노·나카무라 연속골
![[도쿄=AP/뉴시스] 일본 남자 축구 대표팀, 18일 볼리비아와의 11월 A매치 2번째 평가전에서 3-0 완승. 2025.11.18.](https://img1.newsis.com/2025/11/18/NISI20251118_0000800072_web.jpg?rnd=20251118221345)
[도쿄=AP/뉴시스] 일본 남자 축구 대표팀, 18일 볼리비아와의 11월 A매치 2번째 평가전에서 3-0 완승. 2025.11.18.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일본 남자 축구 대표팀이 홍명보호가 꺾었던 볼리비아를 완파했다.
일본은 18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볼리비아와의 11월 A매치 2번째 평가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지난 14일 가나(2-0 승)에 이어 볼리비아를 잡은 일본은 올해 마지막 평가전을 연승으로 마쳤다.
특히 과거 2018년에 부임한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감독의 통산 100번째 A매치를 승리로 장식해 더욱 의미가 컸다.
반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에 0-2로 졌던 볼리비아는 일본에도 무릎 꿇으며 연패를 당했다.
일본은 전반 4분 구보 다케후사(소시에다드)의 크로스에 이은 가마다 다이치(크리스탈 팰리스)의 발리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전에 돌입한 일본은 도안 리츠(프랑크푸르트), 나카무라 게이토(랭스), 우에다 아야세(페예노르트), 마치노 슈토(묀헨글라트바흐)를 차례로 교체 투입하며 고삐를 당겼다.
교체가 적중했다. 후반 27분 문전으로 쇄도한 마치노가 나카무라가 건넨 패스를 밀어 넣어 추가골을 넣었다.
일본은 6분 뒤인 후반 33분 나카무라의 쐐기골을 더해 볼리비아를 3-0으로 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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