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나이스피앤아이 등 채권평가사 3곳 선정

공무원연금공단은 기존 채권평가사들과의 계약 기간 종료에 따라 이달 초 차기 채권평가사 선정을 위한 공개 입찰을 진행, 이같이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입찰에는 5개 채권평가사가 참여했으며, 공단은 평가방법 적정성, 조직·인력 전문성 등 기술능력평가를 포함한 제안서 평가를 거쳐 3개 기관을 선정했다.
이들 기관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공무원연금공단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채권평가사가 제공하는 채권가격 평가 정보는 국내외 채권가격 정보와 장외파생상품 가격정보, 관련 종목 기준정보 등이다. 공단은 채권을 포함한 금융자산을 시가기준으로 평가해 매월 운용수익률을 공시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공무원연금공단이 운용 중인 국내채권 규모는 2조5451억원에 이르며, 전체 투자금융자산 중 국내 채권 투자 비중은 25.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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