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도의원 정수 45명 확정 촉구' 건의안 채택
본회의서 의결…"교육의원 일몰 후 비례대표 확대"
![[제주=뉴시스] 5일 오후 제주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446회 제주도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주도의회 제공) 2026.0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05/NISI20260205_0002057138_web.jpg?rnd=20260205162854)
[제주=뉴시스] 5일 오후 제주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446회 제주도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주도의회 제공) 2026.02.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의회가 제주도의회 의원 정수를 45명으로 조기 확정해 달라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도의회는 5일 열린 제446회 제주도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6년 6·3 지방선거 도의회 의원 정수 확정 촉구 건의안'을 상정해 의결했다.
도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채택된 단층제 지방자치 구조로 인해 제주에는 기초의회가 설치되지 않아 도의회는 광역의회와 기초의회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 특수한 지위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간 도의회가 성실히 수행해 온 기능과 전문성을 차질 없이 유지하려면 현재 국회에 발의된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취지와 같이 비례대표 의원 정수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개정안은 현재 45명이 도의회 의원 정수를 유지하고 비례대표 의원 정수 기준을 전체 의원 정수의 20% 이상에서 30% 이상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제주도의회에만 남아 있는 교육의원(5명) 제도가 이번 제12대 의회를 끝으로 일몰되면서 교육의원 정수를 비례대표로 전환해 비례대표를 현재 8명에서 13명으로 늘리는 내용이다.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도 개회사를 통해 "이번 건의안은 제주의 특수성을 지키고 도민의 목소리를 빠짐없이 담아내기 위한 절박한 요구"라며 "국회와 정부가 제주의 자치권을 존중하는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민께서도 힘을 실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 9일간 회기로 열리며 도정·교육행정 주요 업무보고와 함께 조례안 14건, 도지사 제출 의안 14건 등 총 28건의 안건을 심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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