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온라인쇼핑, '쿠팡 사태' 끄떡 없었다…1월 거래 '역대 최대' 24.1조

등록 2026.03.05 12:00:00수정 2026.03.05 14:52: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데이터처 '2026년 1월 온라인 쇼핑동향'

전년比 8.6%↑…3개월째 24조원대 유지

모바일 거래액 18.9조원…비중 78.2%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9일 서울 시내 식당가에서 배달라이더들이 음식을 배달하고 있다. 2025.06.19.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9일 서울 시내 식당가에서 배달라이더들이 음식을 배달하고 있다. 2025.06.19.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음식 배달과 여행 수요 증가 영향으로 올해 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월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5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1월 온라인쇼핑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4조1004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8.6%(1조9111억원) 증가했다.

온라인쇼핑 가운데 모바일 거래액은 18조8554억원으로 전년보다 8.0% 증가했으며 전체 거래액 중 모바일 비중은 78.2%로 집계됐다.

데이터처에 따르면 이번 거래액은 1월 기준 역대 최대 수준이다. 지난해 11월 처음 24조원을 넘어선 이후 3개월 연속 24조원대 거래액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권동훈 데이터처 서비스업동향과장은 "1월 거래액은 1월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 수준이며 지난해 11월부터 24조원대 거래액이 3개월째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품군별로 보면 음식 배달과 여행 관련 소비가 증가세를 이끌었다.

음식서비스 거래액은 3조8191억원으로 전년 대비 10.9% 증가했고 여행 및 교통서비스는 3조2401억원으로 8.9% 늘었다. 음·식료품 거래액도 3조4898억원으로 7.7% 증가했다.

권동훈 과장은 "음식서비스는 배달 앱 이용 증가 영향이 크고 중국·일본 등 단거리 노선 여행 수요가 늘면서 여행 및 교통서비스 거래액도 증가했다"며 "설 연휴를 앞두고 선물이나 장보기 수요가 미리 발생한 영향으로 음·식료품 거래도 늘었다"고 말했다.

거래액 비중은 음식서비스(15.8%), 음·식료품(14.5%), 여행 및 교통서비스(13.4%) 순으로 나타났다.

운영 형태별로 보면 온라인 전용몰 거래액은 18조5564억원으로 6.6% 증가, 온·오프라인 병행몰은 5조5440억원으로 16.0% 증가했다.

한편 전체 소매판매액 가운데 온라인쇼핑 상품 거래액 비중은 29.6%로 나타나 온라인 소비 비중 확대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서울 시내 한 차고지에 쿠팡 배송 차량이 주차돼 있다.2025.12.04.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서울 시내 한 차고지에 쿠팡 배송 차량이 주차돼 있다.2025.12.04.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