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K자율주행 車 제작사 선정…"호출·배차 서비스도"
전용 차량 공급 사업자로 선정
'자율주행 車' 호출·배차 플랫폼
셔클도 실증사업에 투입 예정
![[라스베이거스=뉴시스]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모셔널 로보택시를 시승하는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2026.0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11/NISI20260111_0002038052_web.jpg?rnd=20260111181704)
[라스베이거스=뉴시스]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모셔널 로보택시를 시승하는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2026.01.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자율주행 실증도시 조성사업은 광주광역시 전역을 대상으로 한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실증사업에서 ▲자율주행 개발전용 차량 제작 부문 ▲운송 플랫폼 부문을 담당할 사업자로 선정됐다.
자율주행 기술 사업자의 자율주행 기술개발에 적합한 전용 차량 공급과 자율주행 서비스 상용화 검증을 위한 운송중개·관제 플랫폼 운영을 맡는 것이다.
차량의 공급은 물론, 자율주행 기술 방식에 따른 센서 추가 장착, 차량 제어 연동, 무선 업데이트(OTA) 등 자율주행 기술 개발과 검증을 위한 다양한 기능 구현도 지원한다.
현대차는 미국 로보택시 합작법인 모셔널, 구글의 로보택시 기업 웨이모에 아이오닉 5 기반의 자율주행 차량을 파운드리 방식으로 제공한 경험이 있다.
실증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차량 및 운영 데이터를 개발사들과 공유해 기술 고도화도 뒷받침한다.
또 셔클 플랫폼 기반의 자율주행 서비스 특화 호출·배차 플랫폼도 이번 실증사업에 투입한다.
셔클 플랫폼은 현대차·기아가 자율주행 시대를 지향하며 개발한 플랫폼으로, 인공지능(AI)과 실시간 교통정보를 활용한 최적경로 생성, 이용자의 승∙하차, 전체 차량 모니터링을 통한 운영 안전 관리 등을 기본 기능으로 갖추고 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33개 지자체, 82개 이상의 서비스 지역에서 차량 호출 및 배차 서비스를 제공하며 실효성을 검증한 바 있다.
김수영 현대차·기아 모빌리티사업실 상무는 "차량과 자율주행 기술, 플랫폼이 유기적으로 연동되는 체계를 구축하고, 실증 성과가 확산 가능한 표준으로 이어지도록 기술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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