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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정관장, 삼성 상대로 24점 차 역전승…2위 수성

등록 2026.03.09 2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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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스 워싱턴 30점 맹활약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의 브라이스 워싱턴. (사진=KBL 제공) 2026.03.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의 브라이스 워싱턴. (사진=KBL 제공) 2026.03.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서울 삼성을 상대로 역전극을 펼치며 2위를 수성했다.

정관장은 9일 오후 7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의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84-79 승리를 거뒀다.

2연승을 거둔 정관장은 29승16패를 기록하며 2위를 굳건히 했다.

1위 창원 LG와는 2.0게임 차로 간격을 좁혔고, 3위 서울 SK와는 3.0게임 차를 기록했다.

4연패가 된 삼성은 13승32패로 단독 9위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공동 9위 그룹을 형성하게 됐다.

정관장에선 브라이스 워싱턴이 30점 9리바운드의 더블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다.

여기에 박지훈이 17점 12도움의 더블더블로 힘을 보탰다.

삼성에서는 케렘 칸터가 20점 10리바운드의 더블더블을 했지만 웃지 못했다.

전반은 홈팀이, 후반은 원정팀이 분위기를 주도했다.

삼성은 1쿼터에만 10점 차 리드를 가져간 데 이어, 전반 종료 시점에는 20점 차로 앞섰다.

특히 2쿼터에 정관장에 단 9점만 내주면서 흐름을 압도했다.

2쿼터 막판에는 24점 차까지 앞서기도 했다.

하지만 정관장은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

3쿼터에만 상대보다 17점을 더 넣으며 간격을 크게 좁혔다.

그리고 4쿼터 종료 8분53초 전 변준형의 자유투 2개로 64-63 역전에 성공했다.

치고받는 공방전 끝에 정관장이 앞서갔다.

경기 종료 5분49초 전 박정웅의 2점슛으로 70-68 재역전에 성공, 박지훈, 문유현 등의 연속 득점에 앞세워 대역전극을 완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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