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성 해외여행 횟수 '세계 1위'…가장 많이 찾은 곳은
![[인천공항=뉴시스] 김선웅 기자 = 설 연휴를 앞둔 12일 인천국제공항 면세구역에서 출국을 앞둔 여행객들이 오가고 있다. *기사 본문과는 무관한 사진. 2026.02.12. mangust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12/NISI20260212_0021166338_web.jpg?rnd=20260212153012)
[인천공항=뉴시스] 김선웅 기자 = 설 연휴를 앞둔 12일 인천국제공항 면세구역에서 출국을 앞둔 여행객들이 오가고 있다. *기사 본문과는 무관한 사진. 2026.02.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수빈 인턴 기자 = 한국 여성이 전 세계 여행 시장의 주요 소비층으로 떠올랐다.
지난 9일 여행사 플랫폼 트립닷컴 그룹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한국, 일본, 홍콩 등 주요국 여성 3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와 자체 예약 데이터 분석 내용을 공개했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한국 여성의 여행 빈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한국 여성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해외 여행지는 일본 오사카와 후쿠오카였으며, 상하이와 칭다오 등 중국으로 향하는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특히 2025년 한국 여성의 항공권 예약과 검색량은 전년 대비 각각 37%, 6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나 홀로 여행' 역시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모든 연령대에서 혼자 여행을 떠나는 비중이 늘어나는 가운데, 밀레니얼 세대인 25~34세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한국 여성 역시 해당 연령대에서 나 홀로 여행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여행지 선택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는 요소는 '안전'이었다.
여성 여행객들은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우선시했으며 언어 접근성이 좋은 근거리 여행지를 주로 찾았다.
동시에 새로운 경험과 이질적인 문화를 찾아 더 먼 지역으로 떠나려는 수요도 적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가족 여행에서도 여성의 영향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들은 부모나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 계획을 주도하며 항공기 가족 좌석 보장,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커넥팅 룸 등 가족 친화적인 서비스와 숙소에 추가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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