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4·19 민주평화상에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
"불이익 두려워 않고 진실 알려"
![[서울=뉴시스]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 (사진=서울대학교 4.19 민주평화상 운영위원회 제공) 2026.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31/NISI20260331_0002098773_web.jpg?rnd=20260331164512)
[서울=뉴시스]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 (사진=서울대학교 4.19 민주평화상 운영위원회 제공) 2026.03.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4.19 민주평화상 운영위원회는 제7회 수상자로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삼성생명 배드민턴단)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김대일 4.19 민주평화상 심사위원장은 "온갖 부상을 이겨내고 세계 최정상의 자리에 올라 국민께 큰 기쁨과 희망을 안겨 주었다는 공적과 함께 안 수상자가 배드민턴계의 이면에 문제를 제기한 데 주목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한 국가대표인 자신에게 돌아올 수도 있는 불이익을 두려워하지 않고 진실을 알린 용기가 불의에 항거해 자유·민주·정의를 추구한 4.19 정신과 맞닿아 있으며 체육계의 폐습과 부조리가 바로잡히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안세영은 2018년부터 국가대표 주전 선수로 활약하며 프랑스 오픈 최연소 우승, 전영오픈 우승, 사상 첫 세계 선수권 단식 우승, 28년 만의 올림픽 여자 단식 금메달 등 한국 여자 배드민턴사에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지난 2024년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후 대한배드민턴협회의 부조리를 지적하는 작심 발언을 했다.
시상식은 4월 17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0만 원과 상장, 상패가 수여된다.
지난 2020년 서울대 문리과대학 동창회가 4.19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4.19 민주평화상은 자유·민주·정의·인권·평화의 구현에 큰 업적을 남긴 인사·단체를 매년 선정해 시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