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만의 복귀 성공' 서인영 "내가 죽어야 끝나겠구나" 눈물
![[서울=뉴시스]서인영 '유 퀴즈 온 더 블럭'(사진=방송 캡처) 2026.04.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3/NISI20260423_0002118244_web.jpg?rnd=20260423090015)
[서울=뉴시스]서인영 '유 퀴즈 온 더 블럭'(사진=방송 캡처) 2026.04.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서인영이 출연했다. 이날 서인영은 논란이 됐던 욕설 사건을 회상하며 "당시 극단적인 선택을 몇 번 하기도 했다. '내가 죽어야 끝나겠구나' 싶어서"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 나를 발견하신 엄마가 너무 충격을 받아 소변까지 보셨다"며 "이후 엄마가 뇌경색이 오셔서 3달 뒤 돌아가셨다"고 했다.
특히 그는 "사실 이혼 후 한 번 더 시도했다"며 "이건 저희 엄마, 아빠 모른다. 그런데 친구가 절 잡았다. 이혼까지 겪고 나서 저는 실패작이라고 생각했다. '실패했네'라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제가 '욕설 사건' 이후 되게 자주 쓰러지고 그랬다. 그래서 동생이 아예 같이 살았다. 제가 툭하면 쓰러져 있으니까 동생이 늘 저를 챙겼다. 동생이 저 때문에 불안장애가 생겨서 병원을 다닐 정도다. 너무 미안하다"고 했다.
그는 돌아가신 친엄마가 너무 보고 싶다며 "아들 셋 키우는 것보다 나를 키우는 게 더 힘들다고 하셨다. 엄마 앞에서 죽고 싶다는 말을 너무 많이 했다. 다음 생이 있다면 엄마가 내 딸로 태어났으면 좋겠다"고 눈물을 보였다.
앞서 서인영은 2017년 1월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 두바이 촬영 도중 메인 작가 등의 스태프에게 욕설을 하며 갑질을 했다는 폭로 글과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돼 물의를 빚었다.
논란이 불거지기 직전 서인영은 파트너 크라운제이와 함께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발표했으나, 이후 폭로 영상이 공개되면서 실질적인 하차 사유가 제작진과의 갈등 및 욕설 때문이었음이 밝혀졌다.
당시 소속사는 현장에서 감정이 격해져 발생한 일임을 인정하며 공식 사과했다. 서인영 측은 "특정인(작가)에게 욕을 한 것이 아니라 본인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 해 혼잣말처럼 욕설이 나온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대중의 비판은 지속됐다.
이 사건으로 서인영은 오랜 기간 자숙의 시간을 가졌으며, 최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통해 복귀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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