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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제천]무소속 송수연, 여야 시장 후보에 "공개토론 하자"

등록 2026.05.07 14: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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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라이브 토론회 제안

제천시장 선거 출마 선언하는 송수연 제천시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시장 선거 출마 선언하는 송수연 제천시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윤어게인'에 반대하며 국민의힘을 탈당한 송수연(43) 충북 제천시의원이 제천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7일 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연 송 시의원은 "제천의 최우선 과제는 새로운 사업을 더하는 것이 아니라 시의 행정권과 행정력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누적한 행정과 정책을 정리하고 다듬어 2026년 제천에 맞는 행정체계로 리뉴얼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거창한 공약을 앞세우기보다 시가 가진 행정력을 시민을 위해 온전히 발휘하도록 하는 것이 먼저"라면서 "정치권의 이해관계가 아닌,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송 시의원은 "정치인들을 시청의 발 아래에 두고 오직 제천시민이 원하는 방향만 보고 가는 강한 제천시청을 만들겠다"면서 "시민들이 (자신에게)준 득표 수는 기성 정치권에 엄중한 경고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특히 송 시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이상천·국민의힘 김창규 제천시장 후보에게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그는 "공정하고 네거티브 없는 선거를 만들기 위해 유튜브 라이브 토론회를 하자"며 이같이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요람에서 고딩까지(0~18세), 청년부스터(19~45세), 노을빛드림(46~64세) 등 생애 전주기 3가지 공약을 제시하면서 "퇴직 이후 재취업, 창업, 직무전환, 노후 준비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대 아동복지학과를 나와 고려대 정책대학원(석사)을 중퇴한 송 시의원은 국민의힘 충북도당 재정경제분과위원장과 차세대여성위원장을 지냈다.

지난 2월  "장동혁 당 대표 등 지도부가 내란세력과의 연대를 강요하고 공천권을 무기 삼아 기초의원들의 발언권을 통제하고 있다"고 반발하면서 탈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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