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김부겸, 경북 오중기와 공동정책 협약
김 "대구와 경북은 더는 따로 갈 수 없다"
오 "세계 속의 대구 경북 성장 동력 있다"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가 10일 대구 달서구 두류동 김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공동정책 협약식을 열고 있다(사진=김부겸 캠프 제공) 2026.05.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0/NISI20260510_0002131511_web.jpg?rnd=20260510182142)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가 10일 대구 달서구 두류동 김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공동정책 협약식을 열고 있다(사진=김부겸 캠프 제공) 2026.05.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 후보와 오 후보는 이날 대구 달서구 두류동 김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구와 경북은 더는 따로 갈 수 없다"며 "대구·경북을 하나의 광역경제권으로 묶고, 산업·교통·물류·의료·에너지 정책을 공동 추진하는 초광역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말이 아닌 실행으로, 선언이 아닌 결과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며 대구·경북 행정통합 조기 추진, TK 신공항 국가 핵심사업 격상, 안전한 맑은 물 공급 체계 구축, 광역교통망 혁신 등 8대 공동정책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인구 236만의 대구시, 250만의 경북도가 따로 가서는 해법이 나오지 않고 800만 정도가 하나의 경제 즉 단위가 됐을 때 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산업구조가 형성될 수 있다"며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저희들한테 권한을 주셔야 그런 힘이 생기고 권한을 주셔야 정부 여당에게 호소도 하고 압박도 하고 또 필요하면 또 대통령한테 쫓아가기도 하고 하지 않겠느냐"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 후보는 "대선을 치르는 동안 경북은 지지율 25%라는 저조한 성적을 거뒀지만 지금은 대통령의 인기가 날로 상승하고 있다"며 "그 이유는 오로지 민생, 미래만을 위해 모든 일들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에 대구시민과 경북도민들께서 동의하고 계신 것 같다"고 했다.
또한 "대구 경북도 그냥 대한민국 속의 대구 경북이 아니라 세계 속의 대구 경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충분한 동력이 있다"며 "그 동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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