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오이디푸스', 7월 개막…최수종·서영희·박정자 출연
최수종, 9년 만에 연극 무대에

연극 '오이디푸스' 출연진. (수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배우 최수종이 9년 만에 연극 무대에 선다.
제작사 수컴퍼니는 연극 '오이디푸스'가 7월 4일부터 8월 23일까지 세종M씨어터에서 공연한다고 11일 밝혔다.
'오이디푸스'는 인간의 운명과 진실, 선택의 아이러니를 집요하게 파고드는 고전 비극을 바탕으로 한다.
운명에 맞서는 '테베의 왕' 오이디푸스 역에는 최주송과 양준모가 출연한다. 최수종은 2017년 연극 '하늘로 가지 못한 선녀씨 이야기' 이후 9년 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온다.
오이디푸스의 왕비이자 비극의 또 다른 축인 이오카스테 역에는 서영희, 임강희가 나선다.
극의 흐름을 이끄는 코러스장 역은 임병근과 이형훈이 맡는다. 코러스장은 집단의 목소리를 대표하는 인물로, 사건의 흐름과 감정을 이끄는 적극적인 존재로 구현된다.
크린토스 사자와 테레시아스 역에는 각각 베테랑 배우인 남명렬과 박정자가 출연한다.
수컴퍼니는 "이번 '오이디푸스'는 고전의 밀도와 동시대적 감각을 함께 밀어붙이는 작업이 될 것"이라며 "고전의 깊이를 유지하면서도 지금의 관객에게 더욱 직관적으로 닿는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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