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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코닉테라퓨틱스, 1분기 매출 230억…151% 증가

등록 2026.05.11 09: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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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매출 전망 1118억 원 달성 가시화"

'자큐보', 전년 동기 대비 229% 매출 증가

[서울=뉴시스] 온코닉테라퓨틱스 연구소. (사진=온코닉테라퓨틱스 제공) 2026.1.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온코닉테라퓨틱스 연구소. (사진=온코닉테라퓨틱스 제공) 2026.1.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올해 1분기 매출액 229억80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51% 성장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1분기 매출액 229억8000만원, 영업이익 45억9000만원, 당기순이익 64억2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했다. 기술이전 수익을 제외한 신약 ‘자큐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9% 증가했다.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자큐보는 출시 6번째 분기 만에 1분기 원외처방액이 212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처방의약품 순위 중 1년여 만에 93단계 상승한 19위에 올라섰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이는 자큐보가 단순한 초기 출시 효과를 넘어 국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처방 기반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는 것”이라며 “향후 글로벌 매출 성장의 가시성도 가늠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연초 올해 매출 1118억원의 연간 실적 전망을 제시한 바 있다.

이 관계자는 “이번 1분기 실적은 연초 실적임에도 자큐보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과 기술이전 마일스톤 발생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연간 실적 목표 달성을 향한 긍정적인 출발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자큐보는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직접 개발해 허가받은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이다. 2024년 4월 국산 37호 신약으로 허가받은 뒤 같은 해 10월 국내 출시됐다. 이후 처방 확대와 적응증 추가, 구강붕해정 신제형 개발 및 해외 21개국 기술이전 및 파트너십을 통해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한편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차세대 이중표적 합성치사 항암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을 개발 중이다. 네수파립은 췌장암, 자궁내막암, 위암, 난소암 등 4개의 적응증 모두가 임상 2상 단계에 각각 진입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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