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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패밀리랜드 새 운영사 공모…"29일까지 신청"

등록 2026.05.11 11: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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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동물원 연계 모색도"

광주 우치공원. (사진=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 우치공원. (사진=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 대표 놀이시설인 '패밀리랜드'가 위탁 운영 종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가 새 운영사를 찾기 위해 공모에 들어갔다.

11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북구 생용동 우치근린공원 내 유원시설인 패밀리랜드 운영사인 '광주패밀리랜드'와의 위탁 계약이 다음 달 30일 종료됨에 따라 토지와 건물, 놀이시설 등을 관리할 새업체를 찾기 위해 이날부터 29일까지 수탁자를 모집한다.

패밀리랜드는 21필지 14만9758㎡ 토지에 40개의 건물이 들어서 있다. 놀이시설은 청룡특급, 씽씽보트, 패밀리열차 등 10종 12대를 갖추고 있으며 공모 가격은 연 5억2480여만원으로 책정했다.

위탁 기간은 7월1일부터 2029년 6월30일까지 3년이며 1회 연장 할 수 있다. 또 위탁 기간에 신규 민간투자를 추진할 경우 수탁자와 시가 협의해 기간을 조정할 수 있다.

광주시는 입찰가격과 관리 능력을 평가해 고득점순으로 우선 협상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광주 대표 놀이시설인 패밀리랜드는 1991년 개장해 인기를 끌었지만 시설이 낙후돼 연간 관람객이 130만명에서 30만명으로 줄었다.

광주시 관계자는 "패밀리랜드는 놀이기구가 오래됐고 투자도 이뤄지지 않아 관람객이 급속도로 줄었다"며 "우치동물원과 연계해 활성화 방안도 모색했지만 민간투자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새 업체가 선정되면 우치동물원에 계획하고 있는 판다 유치 등을 통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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