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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탄소중립체험관 개관…생태·기후 교육 거점

등록 2026.05.11 15: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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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 자재 재사용·중목 구조 적용

[서울=뉴시스] 탄소중립체험관 2층 조감도. (사진=노원구 제공) 2026.05.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탄소중립체험관 2층 조감도. (사진=노원구 제공) 2026.05.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기후 위기 대응 거점이자 탄소 중립 실천 문화를 선도할 '노원구 탄소중립체험관'을 조성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기존 중랑천환경센터를 증축해 체험관을 조성했다.

구는 기존 건축물을 증축하면서 철거 자재를 재사용해 탄소 배출을 줄였다. 중목 구조를 사용해 탄소 저장 효과를 높였고 건축 과정 자체를 탄소 중립 교육 자료로 활용했다.

전시관 내부는 캐릭터 '제로니', '에코니', '그리니'와 함께 떠나는 여행으로 꾸며졌다.

1층 '다시 생각하기(Re:Boot)' 구역은 기후 변화로 달라진 중랑천 생태계를 보며 위기의식을 느끼는 공간이다.

2층 '다시 푸르게(Re:Green)'와 '다시 짓기(Re:Build)' 공간에는 수락산과 불암산 등 지역 산림의 탄소 흡수 과정과 제로에너지 건축 기술을 소개한다.

'다시 실천하기(Re:Action)'는 일상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저탄소 소비 습관을 제안한다.

체험관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개관식을 시작으로 단계별로 운영된다. 오는 28~30일에는 자유 관람 형태 1차 시범 운영을 진행한다.

다음 달에는 사전 예약 단체를 대상으로 '미션! 넷제로 노원'을 운영한다. 정식 개관은 7월 1일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탄소중립체험관은 중랑천의 생태적 가치에 탄소 중립이라는 실천적 과제를 결합해 만든 결과물"이라며 "기후 위기는 먼 미래의 일이 아닌 만큼 일상 속 탄소 중립 실천 방법을 직접 배우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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