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어르신 교통복지…송진영, 공무원노조 정책 논의[6·3오산]
이권재, 70세 이상 교통비·면허반납 지원 확대
송진영, 공직사회 현안 담긴 질의서 전달 받아
![[오산=뉴시스] 경기 오산시장 국민의힘 이권재 후보(왼쪽)와 개혁신당 송진영 후보.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11/NISI20260511_0002132354_web.jpg?rnd=20260511155826)
[오산=뉴시스] 경기 오산시장 국민의힘 이권재 후보(왼쪽)와 개혁신당 송진영 후보.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6·3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 오산시장 국민의힘 이권재 후보와 개혁신당 송진영 후보가 각각 어르신 교통복지 공약과 공직사회 현안 대응을 앞세우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 후보는 11일 어르신 교통비 지원과 고령운전자 면허 반납 지원금 상향을 핵심으로 한 '어르신 교통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분기별 4만원, 연간 16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하겠다는 내용이다. 대상은 약 1만8000명 규모다. 연간 사업비는 29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면허 자진 반납 지원금을 기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높여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중심 교통환경 조성을 함께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후보는 "교통비 지원은 어르신 일상과 직결된 정책"이라며 "면허 반납 지원은 시민 전체의 안전과 연결된 정책인 만큼 어르신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오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 후보는 이날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오산시지부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정책질의서를 전달받았다.
오산시 공직사회 현안이 담긴 질의 내용은 ▲공무원 조직 확대 ▲투명한 인사제도 ▲5급 개방직위 축소 ▲환경사업소 민간 관리대행 문제 ▲오산시청 주차장 증설 ▲시장 간담회 정례화 ▲노동조합 지원 확대 등이다.
공무원 정년 연장, 정치기본권·노동기본권 보장, 악성민원 전담부서 설치, 주 4일제 시행 등 전국공무원노조 차원의 정책 요구도 포함됐다.
송 후보는 "시민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자부심과 권익 또한 보장돼야 하는 만큼 면밀히 검토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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