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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로 찾아온 국보·보물…진천·영암·의령 '국보순회전'

등록 2026.05.14 11: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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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8월 9일 국립중앙박물관 '국보순회전

충북 진천 종·전남 영암 도기·경남 의령 의병박물관

[서울=뉴시스] 국보 청자 상감 모란무늬 항아리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2026.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국보 청자 상감 모란무늬 항아리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2026.05.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올해 국립중앙박물관 '국보순회전'은 충북 진천, 전남 영암, 경남 의령을 찾아간다.

국립중앙박물관이 '국보순회전, 우리 동네에서 만나는 보물'을 오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충북 진천종박물관, 전남 영암도기박물관, 경남 의령 의병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국보순회전은 지역 공립박물관과 협력해 국보·보물을 선보이는 전시로, 각 지역 특성과 관심에 맞춘 주제별 문화유산을 소개한다.
[서울=뉴시스] 진천종박물관 '푸른 빛에 담긴 품위와 권위, 왕실 청화백자' 홍보영상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2026.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진천종박물관 '푸른 빛에 담긴 품위와 권위, 왕실 청화백자' 홍보영상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2026.05.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전시는 국립 청주·나주·진주박물관과 해당 지자체가 공동 주관한다.

오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진천종박물관은 '왕실 청화백자'를 주제로 보물 '백자 투각 모란무늬 항아리' 등 5건 5점을 전시한다.

오는 21일부터 8월 2일까지 영암도기박물관은 '백제 문양전'을 주제로 보물 '용무늬벽돌' 등 6건 8점을 통해 백제 장인의 정교한 조형미를 소개한다.

내달 10일부터 8월 9일까지 의령 의병박물관은 '상감청자'를 주제로 국보 '청자 상감 모란무늬 항아리' 등 6건 6점을 선보인다. 특히 의령이 고향인 고(故) 이건희 회장이 기증한 상감청자 3점도 전시된다.
[서울=뉴시스] 영암도기박물관 '백제 명품, 백제 문양전' 홍보영상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2026.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영암도기박물관 '백제 명품, 백제 문양전' 홍보영상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2026.05.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행사도 펼쳐진다.

진천에서는 오는 30일 박물관 앞마당에서 진천군립교향악단의 개최 기념 음악회 '푸른 선율, 보물을 만나다'가 열리며, 전시 기간 청소년 대상 '또래해설 리더스'와 충북 무형유산 사기장과 함께하는 '무형유산을 만나다'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영암에서는 내달 6~7일 박물관 야외에서 백제 악사 재현 현악 공연과 마술쇼, 백제 OX 퀴즈로 구성된 주말 문화행사가 열린다. 전시 기간에는 백제 산수풍경무늬 우드 액자 만들기, 키링 만들기 등 가족 체험 프로그램과 청년 도슨트, 인문학 강연 등도 진행된다.

의령에서는 내달 19일 '상감청자에 피어난 인문학 콘서트'가, 같은 달 27일에는 강진 고려청자박물관 일대를 답사하는 '상감청자를 찾아 떠나는 역사유적기행'이 진행된다. 또 내달 주말 두 차례 어린이 문화행사 '박물관 속, 마술로 태어난 상감청자'가 열리며, 전시 기간 어린이 체험교실 '내 손으로 만드는 고려청자'도 운영된다.

지난 2년간 전국 20곳에서 관람객 46만 명을 모은 '국보순회전'은 하반기에도 고창, 성주, 청도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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