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 1분기 매출 110억…"매출 인식 2분기 이월"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줄었고 영업손실은 적자를 지속했다. 1분기 출하 물량 상당 부분이 발전소 고객사의 성능평가 등 회계상 매출 인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서 2분기로 이월된 영향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은 발전소향 환경제품의 특성상 제품 인도 이후 고객사의 성능평가가 완료돼야 매출로 인식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1분기 중 출하가 이뤄진 일부 제품은 회계 상 수익인식 기준에 도달하지 못했고, 관련 물량은 매출이 이월되며 재고자산에 반영됐다.
실제 나노의 1분기 말 재고자산은 지난해 말 대비 64% 증가했으며, 수주잔고도 같은 기간 35%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1분기 실적은 실제 영업상황 악화라기보다 IFRS 기준에 따른 매출 인식 시점 차이의 영향이 컸다"며 "선박·엔진발전 부문에서도 신규 물량에 대한 기대가 높은 만큼, 2공장 본격 가동을 기반으로 고밀도 SCR(선택적 촉매 환원) 촉매필터 수주 대응 역량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