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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알모션, 1분기 매출 151억원…"볼베어링 성장 지속"

등록 2026.05.15 08: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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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생산 효율 개선 기대

엔비알모션, 1분기 매출 151억원…"볼베어링 성장 지속"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자동차 베어링 부품 전문기업 엔비알모션은 1분기 연결 매출액이 15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여업손실은 12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설비 이전·재배치 과정에서 발생한 일시적 비용이 반영되며 적자를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1분기 실적은 일부 레이스 품목의 매출 반영 지연과 설비 이전 비용이 영향을 미쳤다. 레이스 품목은 기존 외주 생산업체의 생산 중단 이후 신규 외주사 개발을 완료했으나, 최종 고객사인 유럽 고객사의 변경 승인 절차가 계획보다 순연되면서 매출 재개 시점이 늦춰졌다.

다만 주력 품목인 볼베어링 부문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볼베어링 매출은 기존 수주 물량을 기반으로 5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 성장했다. 회사는 볼베어링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레이스 품목 매출이 재개될 경우 외형 회복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1분기에는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설비 이전과 재배치 과정에서 가동률 하락과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지만, 이는 향후 생산능력(CAPA) 확대를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볼베어링 부문은 안정적인 수요를 확인했고, 레이스 품목도 유럽 고객사의 승인 절차가 완료되면 매출 재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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