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운동회 위축될라…경찰청 "소음 신고 출동 지양" 지시
소음 신고 상당수 민원 안내로 종결
![[서울=뉴시스] 경찰청이 학교 운동회 소음과 관련한 112 신고가 들어와도 현장 출동을 지양하라는 지시를 일선에 하달한 것으로 16일 파악됐다. 사진은 초등학교 운동회를 앞두고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소음 양해문'. (사진=스레드 @seoulwhi 갈무리) 2026.05.16.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0/NISI20260420_0002115743_web.jpg?rnd=20260420162208)
[서울=뉴시스] 경찰청이 학교 운동회 소음과 관련한 112 신고가 들어와도 현장 출동을 지양하라는 지시를 일선에 하달한 것으로 16일 파악됐다. 사진은 초등학교 운동회를 앞두고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소음 양해문'. (사진=스레드 @seoulwhi 갈무리) 2026.05.16.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경찰청이 학교 운동회 소음과 관련한 112 신고가 들어와도 현장 출동을 지양하라는 지시를 일선에 하달했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최근 전국 시도경찰청에 "초·중·고교 운동회 관련 단순 소음 신고는 출동을 최대한 지양하라"는 업무 지시를 내렸다.
최근 운동장 내 소음을 이유로 112에 신고하거나 민원을 제기하는 사례가 늘면서 학생들의 축제인 운동회가 위축된다는 지적이 나온 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운동장 소음 관련 접수된 112 신고는 총 350건으로, 경찰은 이 중 345건에 대해 현장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최근 들어서는 학교 운동회 소음 신고 상당수를 출동 없이 민원 안내로 종결하고, 반복적으로 신고가 들어온 경우에만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업무 지시가 일관된 출동 기조를 마련해 현장 혼란을 줄이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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