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제주 전입 청년 지원금, 두달만에 신청 1700건 넘어

등록 2026.05.17 11:42:1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체 예산 58% 집행…청년 관심 높아"

[제주=뉴시스] 제주도가 지원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들이 자기 탐색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제주도가 지원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들이 자기 탐색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올해 제주로 전입하는 청년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 시행 2개월만에 1700여건의 신청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지난 2월23일부터 '2026년 탐라청년 출발패키지(청년 전입 축하장려금)' 신청을 받은 결과 지난 달까지 총 1748건의 신청을 접수했다고 17일 밝혔다.

탐라청년 출발패키지 신청 대상은 2026년 1월1일 이후 제주도에 전입한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전입일 기준 최근 1년 이내 제주에 주민등록 이력이 없어야 한다.

지원금은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으로 지급되며 ▲일반형 ▲U턴형으로 구분된다.

일반형을 통해서는 제주 거주 이력이 없는 청년이 전입한 경우를 지원하며 10만원을 지급한다. U턴형은 과거 연속 5년 이상 제주에 살았던 청년이 다시 돌아온 경우 지원하며 2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 방식은 전입 시 1차 축하금을 지급한 다음 6개월이 지난 뒤 2차 정주 장려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신청은 정부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2차 지급분까지 포함해 전체 예산의 58.3%가 집행된 상황으로 제주 전입을 희망하는 청년층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며 "청년들이 전입 신고를 통해 제주 인구 정책에 참여하고 지속해서 정주하는 선순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