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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대구센터로 이전·복구 14개 시스템 통합관리

등록 2026.05.18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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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대구센터 PPP 시스템 '통합 관리 서비스 사업' 추진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지난해 10월 8일 오후 대구 동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를 방문해 대전 본원 화재로 전소된 정부시스템 이전 준비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2025.10.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지난해 10월 8일 오후 대구 동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를 방문해 대전 본원 화재로 전소된 정부시스템 이전 준비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2025.10.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은 대구센터 민관 협력형 클라우드(PPP)에 입주한 공공 정보 시스템을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통합 관리 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9월 대전 본원 화재로 피해를 입은 709개 정보 시스템 중 대구센터 PPP로 이전해 복구한 14개 시스템을 하나로 묶어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시스템은 행안부 대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전자정부시스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인 행정처분시스템, 기후에너지환경부 통합계정관리시스템, 소방청 고속도로 119 긴급출동 알림서비스 및 소방장비통합관리 등이다.

화재 당시 대구센터로 이전한 시스템은 16개였으나, 공무원 전용 내부 클라우드 시스템인 'G드라이브'는 네이버웍스 드라이브 서비스 이용, '공공시설물 내진보강 정보관리시스템'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으로 통합돼 14개로 줄었다.

현재 대구센터 PPP에는 22개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의 51개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그러나 이를 여러 민간 클라우드 운영 업체가 개별적으로 관리해 일관된 운영 방식과 장애·보안 대응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이에 국정자원은 여러 시스템을 하나의 기준으로 통합 관리하는 서비스 사업을 도입하기로 했다.

표준화된 운영 절차와 정보기술(IT) 서비스 관리 체계를 적용해 장애 대응과 시스템 변경, 데이터 백업 등 핵심 업무를 일원화한다.

특히 24시간 365일 중단 없는 장애 대응과 보안 관제 체계를 구축하고, 사전 점검과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존 인력이 현장에서 상주하며 운영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철저한 보안 기준을 완비한 '원격 운영 거점'에서 정보 시스템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업무 효율성도 높일 예정이다.

하승철 국정자원 원장 직무대리는 "이번 사업은 공공 정보 시스템 운영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운영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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