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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국힘, 아무리 네거티브 일삼아도 오세훈 무능 못가려"

등록 2026.05.18 10:22:41수정 2026.05.18 11: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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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野, 의도적 사실 왜곡으로 서울시민 눈, 귀 가리려 해"

"서울시, 올해 4월에야 국토부 알려…서울시 안전 어떻게 맡기나"

"20일 본회의 열고 국회의장단 선출…원 구성 기간 과감히 단축"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15일 오전 제주시 오라이동 위성곤 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5.15.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15일 오전 제주시 오라이동 위성곤 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5.15. [email protected]



[서울·광주=뉴시스]신재현 권신혁 김윤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인 한병도 원내대표가 18일 "국민의힘이 아무리 네거티브를 일 삼는다고 해도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무능은 가려지지 않는다"며 "'삼성역 철근 누락 문제'를 언제 처음 보고 받았는지 등 명명백백히 밝혀라"고 요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광주 임택 동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중앙선대위회의에서 "국민의힘은 저열하고 선정적인 네거티브를 중단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30여 년 전 사건을 소환해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흠집내기를 시도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의도적인 사실 왜곡과 허위 날조 정보를 갖고 서울시민 눈과 귀를 가리려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보고 있자면 2022년 대선 당시 이재명 대통령을 대상으로 자행된 무차별적인 인신공격이 떠오른다. 당시 국민의힘은 기초적인 사실 관계 확인도 하지 않은 채 '조폭 연루설'을 제기했는데 이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한 원내대표는 "아무리 네거티브를 일삼는다고 해도 오세훈 후보 무능은 가려지지 않는다. 당시 서울시의 삼성역 철근 누락 은폐 의혹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무려 2570여개 철근이 빠진 채 시공됐다고 한다"고 했다.

그는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10일 시공사로부터 해당 사실을 보고 받았지만 국토교통부에는 5개월 넘게 (시간이 지난 후인) 올해 4월29일에야 알렸다고 한다"며 "이처럼 무능하고 무책임한 사람에게 어떻게 1000만 서울시민 안전을 맡길 수 있겠나"라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오세훈 후보는 부실 시공 사태를 언제 처음 보고 받았는지,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 국토부에는 왜 다섯 달이 지난 다음에야 보고했는지 명명백백히 밝혀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한 원내대표는 오는 20일 본회의를 열고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선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한 달씩 걸렸던 원 구성 기간도 과감하게 단축하겠다. 중동 위기 상황에서 헌정과 입법 활동에 공백이 생기면 국민과 국가 손실로 직결된다"며 "지방선거를 핑계로 비방, 흑색선전에 혈안된 국민의힘 행태 역시 사회에 백해무익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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