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금호강변에 '생각을 담는길 힐링센터'…명상거점
![[대구=뉴시스] 대구 금호강변 일대에 주민 정신건강과 휴식을 위한 명상 거점이 조성된다. (사진=대구 수성구 제공) 2026.05.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8/NISI20260518_0002138448_web.jpg?rnd=20260518133342)
[대구=뉴시스] 대구 금호강변 일대에 주민 정신건강과 휴식을 위한 명상 거점이 조성된다. (사진=대구 수성구 제공) 2026.05.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 금호강변 일대에 주민 정신건강과 휴식을 위한 명상 거점이 조성된다.
대구 수성구는 고모동 외 1필지에 들어서는 '생각을 담는 길 힐링센터' 내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힐링센터는 금호강 초입과 숲이 어우러진 입지에 조성되는 휴식·수련 공간이다. 구는 힐링센터를 정신문화 함양, 심신 수련, 인문 교육 등을 위한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센터 조성에는 총 37억5900만원이 투입됐다. 대지면적 1162㎡, 연면적 294.78㎡, 지상 3층 규모다. 1층에 명상실과 사무실, 화장실이 배치되고 2층에는 티 라운지와 장애인 화장실이 마련된다. 3층은 옥상 명상 공간으로 조성된다.
구는 전통 명상과 차 문화, 신체 수련을 접목한 프로그램도 구상하고 있다.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환경 변화 속에서 주민들이 마음을 돌보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센터 조성은 수성국제비엔날레, 대구시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 등과도 연계된다. 구는 금호강과 생각을 담는 길, 주변 숲 경관을 활용해 도심 속 자연 친화형 명상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구는 11월 시범운영을 목표로 명칭, 슬로건, 심볼마크, 안내사인, 프로그램 구성 등 브랜딩 작업도 추진하고 있다.
수성구 관계자는 "AI(인공지능)가 인간의 영역을 대신하는 시대일수록 인간의 고유성을 지키는 공간의 가치는 더 커지고 있다"며 "주민들이 자기 소외를 극복하고 주체적인 마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명상 플랫폼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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