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A·수자원공사, 물 시장 확대 '원팀' 구축
등록 2026.05.19 09:42:43
기술·노하우 결합 최적 사업모델…국내외 프로젝트 공동 개발
![[서울=뉴시스] 삼성E&A 남궁 홍 사장(왼쪽)과 K-water 윤석대 사장(오른쪽)이 기념촬영하고 있다.](https://img1.newsis.com/2026/05/19/NISI20260519_0002139143_web.jpg?rnd=20260519093224)
[서울=뉴시스] 삼성E&A 남궁 홍 사장(왼쪽)과 K-water 윤석대 사장(오른쪽)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삼성E&A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물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8일 경기 과천시 K-water 한강유역본부에서 열렸다. 남궁 홍 삼성E&A 사장과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E&A의 기술력과 한국수자원공사의 운영관리(O&M) 역량을 결합해 국내외 물 시장 사업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물 관련 사업 개발과 정보 공유를 비롯해 국내 수처리·재이용 사업 공동 개발 및 운영, 해외 물 사업 기회 발굴과 사업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정기 협의체를 운영해 국내외 물 사업 추진 방향을 조율하고, 신규 글로벌 프로젝트 발굴에도 협력한다.
삼성E&A는 올해 초 사업 포트폴리오를 화공·첨단산업·뉴에너지(New Energy) 부문으로 개편하고, 물 사업을 액화천연가스(LNG), 청정에너지와 함께 주요 성장 분야로 선정했다.
삼성E&A는 상하수 처리와 재이용, 담수 분야 사업을 확대하고 있고, 용인과 바레인 등 국내외 수처리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또 2022년 베트남 수처리업체 DNP 워터(Water) 지분을 인수하며 동남아 시장 진출에 나선 바 있다.
삼성E&A 남궁홍 사장은 "세계적 수준의 운영 관리(O&M) 노하우를 보유한 K-water와의 협력은 물 관련 사업 진출의 가장 이상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며 "향후 수행 예정인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글로벌 물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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