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제' 김가영, 프로당구 시즌 첫 대회 16강 진출
당구 인플루언서 해커, 남자 1위 산체스 격파 '이변'
![[서울=뉴시스] 프로당구 2026~2027시즌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LPBA 32강전에서 승리한 김가영. (사진=PBA 제공) 2026.05.18.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9/NISI20260519_0002139523_web.jpg?rnd=20260519135400)
[서울=뉴시스] 프로당구 2026~2027시즌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LPBA 32강전에서 승리한 김가영. (사진=PBA 제공) 2026.05.18. *재판매 및 DB 금지
김가영은 18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6~2027시즌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LPBA 32강전에서 장혜리를 세트 점수 3-1로 꺾었다.
1세트에서 11-6으로 승리한 김가영은 2세트에서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며 3-11로 졌다. 하지만 3세트에서 11-8로 이겼고, 이어진 4세트를 접전 끝에 11-9로 잡으며 16강 진출권을 획득했다.
김가영은 오는 20일 16강전에서 김다희와 맞붙는다.
LPBA 최강자 김가영은 올 시즌 통산 20승과 누적 상금 10억원에 도전한다.
김가영 외에도 한슬기(하나카드), 김민아, 김보미(이상 NH농협카드) 등이 16강에 안착했다.
![[서울=뉴시스] 프로당구 2026~2027시즌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PBA 128강전에서 승리한 해커. (사진=PBA 제공) 2026.05.18.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9/NISI20260519_0002139528_web.jpg?rnd=20260519135837)
[서울=뉴시스] 프로당구 2026~2027시즌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PBA 128강전에서 승리한 해커. (사진=PBA 제공) 2026.05.18. *재판매 및 DB 금지
해커는 대회 PBA 128강에서 지난 시즌 랭킹 1위 산체스를 3-0으로 완파했다.
가면을 쓰고 경기에 나서는 해커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당구 인플루언서다. 그는 2021~2022시즌 이후 5시즌 만에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PBA 1부 투어에 복귀했다.
경기 후 해커는 "오랜만에 공식 경기라 설렘을 안고 경기에 나섰다. 어린 시절부터 존경해 온 산체스 선수와 경기해서 너무 영광이었다"며 "내가 연습했던 기량만 잘 나왔으면 했는데, 산체스 선수의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아 이길 수 있었다"고 밝혔다.
가면을 쓰고 경기하는 것에 대해서는 "내가 당구를 더 잘 칠 수 있는 건 가면을 벗었을 때다. PBA 투어 출전은 '당구 인플루언서 해커'로 불러주시기 때문에 가면을 쓰는 거다"라며 "시간이 지나서 가면을 벗고 내 본명으로 PBA에 도전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날 해커와 함께 다비드 사파타(스페인), 김준태(하림), 강민구(우리금융캐피탈) 최성원, 강동궁(이상 휴온스), 부라크 하샤시(튀르키예) 등이 64강에 선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