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장관, '관변단체' 자유총연맹 운영실태 특별검사 지시
비서실장이 총재 직무대행 맡고, 이사회 소집한 경위 등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2026.05.19. chocrysta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19/NISI20260519_0021288357_web.jpg?rnd=20260519142619)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2026.05.19. [email protected]
주요 지시 사항은 지난해 말 사무총장 직무대리에 임명된 자유총연맹 A비서실장이 자유총연맹 정관상 총재 직무대행을 맡는 부총재가 있음에도 올해 2월 총재 직무대리를 맡게 된 경위다.
또 정관에 따라 올해 4월 임명된 B수석부총재가 총재 직무대행을 수행해야 함에도 법적 권한의 논란이 있는 사무총장 직무대리가 오는 20일 임시 이사회를 소집한 것에 대한 적절성 여부도 확인하도록 했다.
아울러 강석호 전 총재가 자유센터 부지 개발·운영 사업 등의 문제로 물러났고, 행안부 특별검사 결과 관련 사업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음에도 자유총연맹이 해당 사업을 재추진하고 있는 것에 대한 경위도 지시했다.
자유총연맹은 '한국자유총연맹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부로부터 매년 수십억~수백억원의 보조금을 받는 보수 성향의 국내 대표 관변 단체다. 지난 정권에서 정치 편향 논란에 시달리는 등 각종 의혹이 제기돼왔다.
윤석열 정부 1년차인 2022년 12월 신임 총재로 선임된 강 전 총재는 취임 석 달 만인 이듬해 3월 정관에서 '정치적 중립' 조항을 삭제하기도 했다. 윤 전 대통령은 24년 만에 자유총연맹 창립기념 행사에 직접 참석했다.
2024년에는 서울 중구 남산 자유센터와 맞닿은 약 8100㎡ 크기의 부지 개발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부적절 등 의혹이 제기됐고, 강 총재는 지난해 말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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