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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장기집권…코르티스는 신성

등록 2026.05.20 07: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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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드라큘라', '핫100' 톱10 유지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사진 = 빅히트 뮤직(하이브) 제공) 2026.05.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사진 = 빅히트 뮤직(하이브) 제공) 2026.05.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정규 5집 '아리랑'으로 미국 빌보드 양대 메인차트에서 장기집권 중이다.

19일(현지지간)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아리랑' 타이틀곡 '스윔(SWIM)'은 23일 자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34위를 차지했다. 해당 차트에 1위로 데뷔한 이후 8주 연속 상위권에 머물렀다.

앞서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한 '아리랑'은 또한 이번 주엔 8위에 걸렸다. 8주 연속 톱10이다.

특히 '스윔'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통산 6번째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올해 통산 6번째 해당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미국 팝 슈퍼스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최다 1위 기록을 넘었다. '스윔'은 '글로벌 200'에서는 3주 연속 2위에 올랐다. '아리랑' 가창곡 13개 트랙은 두 차트에 8주 연속 머물렀다.

글로벌 신드롬이 여전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케데헌)' OST인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의 '골든'도 '핫100'에서 롱런 중이다. 이번 주에 지난 주보다 2계단 하락한 13위를 차지했다. 이번 주까지 해당 차트에 47주째 머물렀다. '케데헌' OST는 지난 주와 같은 '빌보드 200' 22위다.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팝스타 제니(JENNIE)가 케빈 파커(Kevin Parker)가 이끄는 호주 사이키델릭 록 밴드 '테임 임팔라'와 협업한 '드라큘라(Dracula)(Remix)'는 '핫100'에서 지난 주와 같은 10위를 기록했다. 제니의 첫 솔로 톱10 진입 곡이다.
[서울=뉴시스] 코르티스. (사진 = 빅히트 뮤직(하이브) 제공) 2026.05.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코르티스. (사진 = 빅히트 뮤직(하이브) 제공) 2026.05.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그래미 어워즈' 두 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고 시상식에서 무대를 꾸민 하이브(HYBE)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의 신곡 '핑키 업(PINKY UP)'은 이번 주 '핫100' 76위로, 5주 연속 차트인했다. 캣츠아이 두 번째 EP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는 '빌보드 200'에서 136위에 걸렸다. 46주 연속 차트인이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의 신인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이번 주 빌보드 각종 차트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미니 2집 '그린그린(GREENGREEN)'은 '빌보드 200' 3위에 올랐다. 역대 K-팝 그룹 중 프로젝트성 팀을 제외하면 해당 차트 3위권에 가장 빠르게 진입한 팀이 됐다. 최근 5년 내 데뷔한 보이그룹 가운데 '톱 3'에 오른 팀은 코르티스가 유일하다. 또한 이 앨범은 '톱 앨범 세일즈'와 '월드 앨범' 정상을 차지했다.

코르티스는 또한 미국 빌보드의 주간 아티스트 '톱 5'로 뽑혔다.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 노아 카한(Noah Kahan), 모건 월런(Morgan Wallen), 엘라 랭글리(Ella Langley) 등 현지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는 가수들의 뒤를 바짝 쫓았다.

'아티스트 100'은 음반과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온라인 스트리밍 수치 등을 종합한 지표다. 한 주간 모든 장르를 통틀어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가수를 보여준다. 코르티스는 작년 8월 데뷔 후 24위(9월 27일 자)로 해당 차트에 들어 신인으로서 이례적인 성과를 냈다. 이번에는 5위권에 진입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입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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