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딱 걸렸다"…CCTV로 본 범인 모습 알아본 경찰의 '촉'
![[서울=뉴시스] 지난 18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은 '"쭉 지켜보고 있었어요" 행인을 쫓는 의문의 두 남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혜화경찰서 최반석 경감과 오기봉 경위는 퇴근길에 사기 범죄자를 목격해 검거 작전을 펼쳤다. (사진=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https://img1.newsis.com/2026/05/20/NISI20260520_0002140213_web.jpg?rnd=20260520085222)
[서울=뉴시스] 지난 18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은 '"쭉 지켜보고 있었어요" 행인을 쫓는 의문의 두 남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혜화경찰서 최반석 경감과 오기봉 경위는 퇴근길에 사기 범죄자를 목격해 검거 작전을 펼쳤다. (사진=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지난 18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은 '"쭉 지켜보고 있었어요" 행인을 쫓는 의문의 두 남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지난달 혜화경찰서는 관내에서 신용카드 부정 사용 범죄가 잇따라 발생한다는 신고를 받았다. 피해자에 따르면 카드 부정 사용 사례는 78회에 달했다. 경찰 측은 범인을 잡기 위해 인상착의를 확인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던 어느 날 근무를 마친 후 퇴근하고 있던 혜화경찰서 최반석 경감과 오기봉 경위는 골목길에서 지나가던 행인과 마주쳤다. 얼굴을 관찰한 경찰관들은 이 행인이 그간 추격했던 범인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들은 한 명이 추격, 한 명이 도주로 차단 및 신고를 맡아 빠르게 검거 작전에 돌입했다.
최 경감이 동선을 쫓으며 검거 타이밍을 노리던 사이 근무 중이던 경찰관들이 현장에 도착했다. 경찰의 추궁을 받은 범인은 범행 사실을 부인했지만,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과 대조하면서 추궁을 이어갔다. 결국 범인은 자신의 범행을 시인한 뒤 구속됐다.
누리꾼들은 "CCTV로만 본 사람을 알아보기 어려울텐데 대단하다", "검거하는 모습이 든든하다"면서 경찰의 대응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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