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李대통령 안경 빌려 쓰고 한 컷…새 안경테 선물도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9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친교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다카이치 총리가 선물한 안경테를 착용, 다카이치 총리는 이 대통령의 안경을 착용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6.05.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9/NISI20260519_0021289044_web.jpg?rnd=20260519223636)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9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친교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다카이치 총리가 선물한 안경테를 착용, 다카이치 총리는 이 대통령의 안경을 착용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6.05.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19일 일본 내각홍보실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는 "만찬회 뒤의 한 장면"이라는 글과 함께 두 정상이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의 기념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 대통령은 평소 착용하던 디자인과 다른 형태의 안경을 쓴 채 미소를 짓고 있다. 원래 안경을 쓰지 않는 다카이치 총리는 이 대통령의 안경을 양손으로 치켜 받쳐 쓴 채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정상 뒤쪽으로는 한국 측이 준비한 안동 하회탈 목조각 액자와 달항아리 백자 액자 등이 나란히 배치돼 있다.
내각홍보실은 해당 사진에 대해 "평소 늘 안경을 착용하시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다카이치 총리가 사바에산 안경테를 증정했다"며 "대통령이 매우 기뻐하며 즉석에서 안경을 바꿔 착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카이치 총리는 이 대통령이 벗어놓은 원래 안경을 잽싸게 빌려 쓰고는…찰칵"이라며 당시의 유쾌했던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했다.
다카이치 총리가 이 대통령에게 선물한 '사바에 안경테'는 일본 내 안경테 생산량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후쿠이현 사바에시 제품이다. 사바에시는 세계적인 고급 안경 장인들과 명품 수제 안경 브랜드들의 본고장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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